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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연합 IT 동아리 코테이토 회고
    자격증 및 대외활동 2022. 8. 31. 03:37

    2022.01 ~ 2022.08.31 까지 연합 IT동아리 코테이토의 1기, 2기, 3기를 쭉 활동해왔다.

    사실 1월에 생겼고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우리 동아리를 잘 아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1~3기를 활동하면서 내가 느꼈던 것, 배웠던 것, 만났던 사람들, 동아리 장점 등등 이것저것 작성해보려 한다. 

     

     


    🥔  1기, 동아리 시작

    동아리 이름 처음에 듣고 코딩 + 포테이토여서 이 이름 귀여운 동아리는 무엇인가... 했다. 

    이 동아리를 지원할 당시 나는 ICT인턴십을 지원하려 했는데 아직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코딩테스트 공부나 또는 Node.js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. 그래서 꽤 자유로워 보이는 이미지 + 같은 학교 사람이 왠지 임원진 같음 + 실력 안 된다고 찬밥 대우받거나 이러진 않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. 지원서는 모든 문항을 꼼꼼히 작성했다. 

     

    내 임원진 경험 + 주변 연합동아리 임원진들 이야기 토대로 생각하는 개인적인 의견인데, 동아리 붙을 때 이런 점은 꼭 지키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. 

     

    📌 무조건 난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. 본인이 지원한 동아리 외에 일정이 많아서 바빠보이는 사람은 탈주각 잴까봐 안 뽑는 경우가 꽤 많다. 면접관 입장에서는 이미 바쁘신데 왜 굳이 들어오시려 하시는 거죠... ? 싶은 마음과 우리 활동이 2순위 3순위...밀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

    📌동아리 지원할 때 서류를 성실하게 쓰는 것 (형식 틀리지 말기, 맞춤법 혹시 모르니 체크) 

     

    그외에는 솔직히 운빨도 좀 있을 것 같다. 날이 갈 수록 동아리 경쟁률이 높아지기 때문...

    아무튼, 1기 첫 합격을 하고(사실 면접 때 말을 잘 못한 것 같아서 기대 안 했다) 동아리에 들어왔다. 

     

    1기 때의 동아리 세미나는 조별 IT 이슈 발표 + 스터디 및 프로젝트 진행상황 발표로 진행되었다. 친목조 이벤트도 있었는데 이 당시 코로나가 심했어서 대부분 비대면이었다. 

     

     

    ⭐ 나는 Node.js스터디를 했었고, 아마 블로그 게시판 보면 확인할 수 있다. 

    https://bubblebubble.tistory.com/category/Node.js

     

    'Node.js' 카테고리의 글 목록

    Computer Science 전공 대학생

    bubblebubble.tistory.com

    이런식으로 커리큘럼을 짜고, 매주 서로 공부해온 것들을 공유하며 질문하기도 하고, 책에 없는 내용을 알려주기도 했다. 이 때 공부했던 내용들이 Node.js를 다시 복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. 프로젝트는 진행해봤었지만 제대로 개념을 기억하진 못하는 상태였다. 참고로 이때 공부했던 내용들이 기술면접 준비할 때 도움이 되었었다. (상반기 인턴십은.....떨어졌었지만...ㅠ) 

     

    ⭐ IT 이슈 발표

    1기 때는 <개발자의 취업준비>라는 내용을 토대로 IT이슈 조원들과 함께 발표를 준비했다. 

    ppt는 내가 만들었는데, 2-3기는 어쩌다보니 두 번 다 발표했었다...허허

    이 주제를 준비하면서 다른 조원이 (사실 회장님이었음) 포트폴리오 작성법이나 이력서 예시, 플랫폼 같은걸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. ICT인턴십 지원할 때도 이력서가 자유양식이었는데, 이 때 발표 준비하면서 조원들과 찾았것 기반으로 만들었었다. 

     

    동갑인 친구들이랑 용산에서 먹었던 낙원타코. 이 때 밥 같이 먹은 친구 하나는 2기 프로젝트를, 다른 하나는 지금 3기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다 ㅋㅋㅋ 우연히 다들 동갑이었고 성격도 비슷비슷해서 잘 먹고 왔었다. 

     

    1기는 1~2월인데다 비대면이라 내 체감상 매우 짧게 끝났다. 그러고 슉 2기로 넘어가게 되었다. 

     


    🥔 2기, CS교육 추가

    ✨ 2기때는 매 세미나 시간마다 CS교육 시간이 새롭게 생겼다. 

     

    퀴즈 1등에겐 커피 기프티콘이 상품으로 나오는데, 굉장히 쏠쏠하다. 그래서 커피 기프티콘 타갈려고 ... 위 텍스트 보면 알겠지만 아주 열심히 참여했다...ㅎㅎ 내용들이 깃허브, 디자인패턴, 소프트웨어 개발론, 테스트, DB트랜잭션, 컨테이너 등등 개발자 면접 질문에 나올만한 주제들로 교육팀 운영진들이 돌아가며 발표 + 퀴즈를 진행한다. 

     

    2기때는 Spring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. 상반기 인턴십 떨어지고... 좀 우울했지만 이 기회에 스프링도 공부해보고 (대기업들은 스프링 많이 쓰긴 하니까) ... 

    이때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스프링가지고 RestAPI 만들었었다. 같이 했던 팀원들,,, 잘 지내구 있지? 

    그리고 이때의 플젝 경험 + 기존에 해왔던 플젝경험들 토대로 다시 서류를 내고 하반기 인턴십에 합격했다. 스프링 쓰는 직무로! 

     

     

    🥔3기, 짧았던 여름기수  

    스프링 스터디와 프로젝트를 했던 나날... 

    인턴 출근 전 마지막 동아리였다. 

    https://bubblebubble.tistory.com/category/Spring

     

    'Spring' 카테고리의 글 목록

    Computer Science 전공 대학생

    bubblebubble.tistory.com

    같이 스터디 했던 팀원들이 다들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공부하는 사람들이었고(이건 모든 기수가 똑같음... ) 싸강 들을때마다 의지박약인 나를 스프링 입문/기본 강의 다 듣게끔 해주었다. 난 현강파라 사이버강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집중도가 너무 낮아지는 느낌? 

    그래도 매 주 돌아가면서 공부한 내용 발표도 하고 나름대로 강의에서 언급된 부분들도 함께 찾아 공부했다. 3기가 2022.7~2022.8이었는데 인턴 지원기간과 겹쳤었다. 스터디원들과 공부했던 내용들로 면접준비도 했었다(물론 막상 가서는 기술면접을... 크게 물어보진 않았다) 

     

    스프링 프로젝트는 귀여운 게임 서버 개발이었다. 사실 프론트와 디자이너가 다 했지 나는 막 크게 한거는 없,,,는듯,,,  ㅎㅎㅎ


    사실 이글은 임시저장해둔 글이고 추가로 쓴 시점은 2023.4월이다. 

    인턴 끝내구 취준하다가 글 마무리 하고 싶어서 다시 수정해서 쓰는중... 

    이때 나랑 같이 프로젝트나 스터디 했던 팀원들은 모두 더 큰 대외활동들(이름 들으면 아는!) 붙거나 이미 좋은 회사 취직한 사람도 꽤 있다.

    동아리 홍보 목적에서 쓰려구 했던건데 이미 나보다 훌륭한 감자들이 많이 들어가서 활동 잘하시는 거 같아서 상당히 상당히...뒷북이지만...!  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, 나도 열심히 살게 자극을 어느정도 받은 활동인 만큼 동아리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 지원해보면 좋겠다 ㅎㅎ 

     

    감자 탈출하는 그날까지 ... 나도 열심히 살아야쥐... 🥔🥔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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